디파이(탈중앙화된 금융)는 블록체인 생태계에서 가장 활동적인 부문 중 하나로 기존의 은행 및 대출 방식을 혁신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빠르게 성장하는 금융 분야입니다. 즉, 정부나 기업 등 중앙기관 통제 없이 인터넷 연결만 가능하면 블록체인 기술로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디파이 코인(Defi)은, 탈중앙화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 코인이라는 뜻입니다.
비트코인의 성공적인 컴백으로 디파이 코인은 지불수단으로 유명해집니다. 여러 면에서 비트코인은 최초의 디파이 애플리케이션이었습니다.
본문에서 디파이 코인 및 다파이 코인 서비스 , 다파이 코인 장단점 및 향후 전망, 2024년에 디파이 코인 대장을 구매하는 방법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디파이(Defi) 란?
디파이 사전적 의미는 블록체인이라고 불리는 무허가성과 불변함을 특성으로 하는 환경에서 디지털 자산에 대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앱입니다. 오픈 소스 코드로 기존 금융 기관이 제공하는 핵심 서비스를 모방해 중개자의 필요성을 줄이고, 경우에 따라서는 디지털 세계 고유의 혁신적인 서비스도 제공합니다.
간단히 말해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신용 확인이나 서류작업 없이도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만든 탈중앙화 금융시스템입니다. 따라서 인터넷만 연결된다면 예금, 대출, 보험, 투자 등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디파이의 지난 몇 년간 주요 목표는 신뢰를 최소화하면서 금융 서비스의 투명성과 포용성을 높이는 것이었습니다. 무허가성은 디파이가 포용적인 금융 시스템의 기초를 구축할 뿐만 아니라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길을 열어주기 때문에 디파이의 가장 중요한 측면입니다.
블록체인에서는 누구나 디파이 앱을 만들고 상호 운용이 가능한 시스템에 추가할 수도 있습니다. 이런 금융 상품은 공유 인프라(예: 이더리움)를 기반으로 하기 때문에 어떤 앱이든 구상 가능합니다.
또한 앞서 말했듯이 블록체인 기술로 설계되어 있기 때문에 정부나 기업 등의 중앙기관의 통제를 받지 않습니다. 증권사, 카드사 등의 중매 없이 개인이 직점 예금이나 결제, 그리고 투자 등의 액션을 취할 수 있습니다. 아울러 디파이는 모든 금융 거래기록을 블록체인에 기록하여 투명하고 안전하다는 특징이 있으며, 간단한 절차와 저렴한 송금 수수료 등의 장점을 가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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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파이(Defi) 작동원리
블록체인의 불변성과 무허가성이라는 특징은 디파이 앱의 기본 조건입니다. 이런 조건을 통해 디파이는 대출 규칙을 하드 코딩할 수 있고, 탈중앙화거래소(DEX)에서는 중앙화된 청산 메커니즘 없이 거래가 가능하며, 개발자는 고유한 금융 상품을 도입할 수 있습니다.
모든 디파이 앱은 레이어가 존재합니다. 예를 들어 사용자가 ETH(이더리움)이나 USDC(US달러코인)로 유동성을 공급하기 위해 유니스왑 같은 댑을 통해 상호작용 할 때, 기본적으로 인터페이스를 통해 이더리움 블록체인에서 스마트계약 내용을 가져옵니다.
또한 디파이에서는 블록체인에서 해당 거래를 증명해줍니다. 모든 사용자가 거래 기록을 공유하기 때문에 위·변조 이슈도 없다. 물론 중개자가 받아 가는 송금 수수료도 훨씬 저렴합니다. 금융 시스템 접근에 있어 국경이나 위치에 구애받지 않고 신원 확인 같은 복잡한 절차도 디파이에서는 필요 없습니다. 은행이나 증권사와 달리 24시간 운영됩니다.
디파이(Defi) 특징
- 인터넷으로 모든 금융서비스 이용 가능
- 스마트 컨트랙트를 통해 수행 : 은행(중계자)이 필요 없음
- 누구나 기금 설정, 관리 또는 투자 가능
- 탈중앙화 분산형 암호화폐 거래소를 사용
- 비트코인과 같은 디지털 자산과 P to P 거래
핵심은 금융기관 없이 송금, 결제 등을 디지털 자산으로 하겠다,
그 디지털 자산의 중계자 역할을 디파이 코인이 하겠습니다. 기존의 은행들아 물러가라는 것이 취지입니다. 기존의 은행보다 저렴한 수수료를 바탕으로 디지털 자산의 가치를 증명하듯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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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파이 코인
디파이코인은 탈중앙화 금융서비스에서 사용되는 코인 종류를 일컫는 단어입니다. 가상화폐는 활용 분야를 묶어 카테고리를 형성합니다. 디파이 코인 카테고리 속에도 여러 코인이 존재합니다. 또한 여러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우선 디파이 코인 서비스 종류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본문의 디파이코인 종류에서 언급된 CRV와 AAVE는 각 제삼자 중개인이 필요하지 않은 탈중앙화 대출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이러한 플랫폼이 중앙의 중개 없이 작동하기 위해서는 거래 수수료를 각 플랫폼의 디파이 코인(CRV또는 AAVE)으로 지불해야 됩니다. 마찬가지로 유니스왑과 스시스왑은 구매자와 판매자가 P2P 기반으로 토큰을 교환할 수 있는 탈중앙화 거래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이 경우에도 각 프로젝트들의 자체 디파이 코인은 해당 플랫폼의 연료가 됩니다.
디파이 코인 서비스 종류
디파이 코인은 스테이킹, 암호화폐 담보 대출, 디파이 이자 농사, 탈중앙화 거래소 (DEX), 스테이블 코인이 포함됩니다.
1.디파이 코인 유동성 스테이킹(Liquid Staking)
유동성 스테이킹은 PoS(Proof of Stake, 지분증명 방식) 합의 알고리즘의 스테이킹된 자산의 유동성 제한을 해결하기 위해서 탄생하였습니다.
기본적으로 PoS 합의 알고리즘에서 스테이킹된 자산은 락업(Lock-Up) 기간 동안 자산을 활용할 수 없습니다. 반면에 유동성 스테이킹은 스테이킹된 자산과 동일한 효과를 주면서 유동성 스테이킹으로 발행된 자산을 활용하여 탈중앙화된 거래소에 유동성을 제공하거나 필요한 경우 즉각적으로 거래소에서 교환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특정 유동성 풀에 가상화폐를 제공하거나, 예치함으로써 이자 보상을 얻을 수 있습니다. 정해진 APY (연이자율)에 맞추어, 이자가 지급됩니다. 여기서 USDC 혹은 USDT 테더 코인과 같은 스테이블 코인으로 보상하거나, 특정 가상화폐로 보상 혹은 LP 토큰으로 보상 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디파이 스왑 거래소(DeFi Swap)를 이용하면 토큰을 365일 동안 스테이킹할 때 최대 75%의 APY를 얻을 수 있습니다. 또한 30일, 90일, 180일 동안 스테이킹해도 여전히 좋은 수익률을 얻을 수 있습니다. 여기서 나열된 기간은 잠금 기간으로, 이 기간 동안은 해당 코인의 거래가 불가능합니다. 어느 쪽이든 선택한 기간이 만료되면 코인을 생성된 이자와 함께 다시 돌려받게 됩니다.
2.대출 서비스(플랫폼)
전통 금융에서 제공하는 가장 대표적인 서비스 중 하나는 대출입니다.
에이브(Aave), 컴파운드(Compound), 메이커(Maker) 같은 디파이 앱은 빌려주는 사람과 빌리는 사람을 연결해 주는 역할을 합니다. 제미니나 코인베이스 같은 중앙화거래소의 대출 플랫과 달리 탈중앙화 대출 플랫폼은 스마트계약을 통해 실행됩니다.
디파이 대출을 받기 위해서는 담보를 일부 입금해야 합니다. 빌려주는 사람은 대출 플랫폼 내의 풀에 자유롭게 자금을 예치하고 예치금에 대한 이득을 얻을 수 있습니다.한계도 있습니다. 빌리는 사람의 신용 점수를 확인하기 어렵고 실제 자산을 담보로 설정할 가능성 때문에, 대부분의 대출 플랫폼 디파이는 담보 대출만 허용하고 유동성이 높은 코인만 담보물로 허용하고 있습니다.
또한 사용 가능한 대출비율은 사용 중인 플랫폼에 따라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평균 50%입니다. 무엇보다도, 많은 디파이 대출 사이트에서는 빌린 자금을 암호화폐뿐만 아니라, 현금으로도 받을 수 있게 합니다.따라서 대출을 받을 때는 따로 코인을 매각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리고, 만약 담보로 예치한 자산이 대출 기간 동안 증가한다면, 이로 인한 이익도 그대로 누릴 수 있습니다.
예를들어, 이더리움을 담보로 제공했을 경우, 이더리움의 현 시세에 맞춰서 다이 코인을 얻을 수 있습니다. 빌린 기간의 따라 이자를 상환해야하며, 원금을 모두 갚으면 담보물을 찾을 수 있습니다.
3.디파이 이자 농사
스테이킹은 블록 검증을 목적으로 단 하나의 암호화폐를 필요로 하지만, 이자 농사는 거래 쌍에게 자금을 빌려주어 유동성을 제공하고 그 대가로 이자를 받습니다.즉, 비트코인을 스테이킹하면, 비트코인을 추가로 돌려받습니다. 반면 이자 농사는 시장에 유동성을 제공한 대가로 또 다른 코인을 받는 것이 가능합니다.
예:
- 탈중앙화 거래소가 ETH/DAI 거래 쌍을 제공한다고 가정합시다.
- 거래자는 거래소를 사용하여 ETH 토큰을 DAI와 교환할 수 있습니다.
- 여기서 거래자가 은행 같은 제삼자 없이 이를 수행하려면, 유동성 풀에 충분한 수의 토큰이 이미 예치돼 있어야 합니다.
- 즉 우리가 그 거래자들을 위해 유동성 풀에 토큰을 예치할 수 있는 겁니다.
- 이렇게 유동성을 제공해준 대가로 이자를 받고 수익률을 높일 수 있습니다.
디파이 이자 농사 플랫폼을 활용할 때는 각 쌍에 동일한 양의 토큰을 제공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500달러 상당의 이더리움을 제공한다면 DAI에서도 동일한 금액이 공급되어야 합니다.그리고 APY의 가격은 고정되지 않을 겁니다. 대신, 구매자와 판매자가 유동성을 제공한 쌍을 교환할 때, 거래소가 징수한 수수료의 일부를 받게 됩니다.
4.탈중앙화 거래소(DEX)
탈중앙화 거래소(DEX)는 디파이 서비스 종류 중에서 가장 끝판왕 위치에 있습니다. DEX는 투자자가 중개자 없이 디지털자산을 스마트 컨트랙트에서 거래할 수 있는 곳입니다. 즉, 중앙화된 거래소를 통해 거래하는 것이 아니라 코드로 만들어진 스마트 컨트랙트에서 자동으로 자산을 교환하거나 거래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탈중앙화 거래소는 핫월렛과 같은 개인지갑으로 연결함으로써, 이용자들의 데이터와 자산을 거래소에서 보관하지 않습니다. 또, KYC인증 없이 이용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대표적인 DEX에는 커브(Curve), 유니스왑(Uniswap), 팬케이크스왑(PancakeSwap), 발런서(Balancer), 썬(SUN) 등이 있습니다.
- 커브 : 이더리움을 비롯한 대부분의 자산들이 교환 가능
- 유니스왑 : 1세대 탈중앙화 거래소
- 팬케이크 스왑 : 바이낸스 체인 계열의 토큰 교환가능
- 발런서 : 기존의 Dex에서 업그레이드된 버전 제공
- 썬 : 트론계열의 대표적인 탈중앙화 거래소
5.부채담보 포지션(CDP, Collateralized Debt Position)
CDP는 대출의 한 종류로 디지털자산을 담보로 하여 스테이블코인을 만들고 유지하고 관리합니다.
가장 대표적인 CDP는 메이커다오(MakerDAO)로 이더리움 기반의 스테이블코인인 다이(DAI)를 만들어 유지하고 있습니다. 사용자가 이더리움을 메이커다오 스마트 컨트랙트에 맡기면, 그 담보를 기반으로 하여 DAI를 발행하고 1$와 유지시키는 것입니다.
메이커다오의 다이(DAI) 이외에도 저스트스테이블(JustStables)에서 발행한 USDJ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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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피이 코인 종류 리스트(순위)
다음으로 다피이 코인 종류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디파이코인 종류는 클레이튼(Klay), 유니스왑(UNI), 커브(Crv), 컴파운드(COMP), 에이브(Aave), 메이커(MKR), 체인링크(LINK), 솔라(구 스와이프, SXP), 테조스(XTZ), 제로엑스(ZRX), 세럼(SRM)등이 있습니다.
1. 클레이튼
클레이튼(Klaytn)은 2019년 6월 출시되어 대한민국 최고의 모바일 플랫폼인 카카오(KaoKao)의 퍼블릭 블록체인 플랫폼으로서 블록체인 기술의 가치를 전달하기 위해 액세스 가능한 사용자 경험과 개발 환경을 제공합니다.클레이튼(Klaytn)은 효율적인 “하이브리드” 설계에서 프라이빗 블록체인의 낮은 대기 시간 및 높은 확장성과 함께 퍼블릭 블록체인의 탈중앙화 거버넌스 및 분산 제어를 통합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KLAY 코인 란 클레이튼 네트워크의 자체 토큰입니다.
클레이튼의 목표는 디앱(Dapp) 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에 있습니다.이런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 클레이튼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어플리케이션 개발자들에게 확장 가능한 방식과 강력한 커뮤니티를 조직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클레이튼은 주로 메타버스, 게임파이, 크리에이터 경제에 포커스를 두고 있습니다.
2.유니스왑
유니스왑은 디파이 코인 중 시가총액이 가장 큽니다.
유니스왑은 이더리움과 ERC-20 토큰 간의 자동 교환 거래를 용이하게 하도록 설계된 탈중앙화 거래소(DEX, Decentralized Exchanage)로, 유동성을 공급하는 자들에게 별도의 보상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유동성 공급 문제를 해결하였습니다.
유니스왑 같은 탈중앙화거래소는 중앙 시스템이 없어도 유니스왑을 통해 상품 투자가 가능합니다. 코인 개발자는 본인이 개발한 이더리움 유틸리티 토큰을 유니스왑을 통해 판매할 수 있습니다. 즉 유니스왑은 신생 코인의 거래소 역할을 합니다. 유니스왑 네트워크상에서 이뤄지는 거래인 덕분에 기존 거래소처럼 특별한 상장 심사나 상장 요건이 없습니다.
3.에이브
에이브는 전 세계적으로 가장 널리 알려진 디파이 대출 플랫폼입니다. 유니스왑이 거래소 역할을 했다면 에이브는 은행이다. 코인을 예치해 이자를 받거나, 반대로 일정액의 이자를 내고 대출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AAVE는 ERC-20토큰입니다. 에이브(AAVE) 토큰은 에이브(Aave) 프로토콜을 관리하는 데 사용됩니다.
에이브는 개인과 개인 간 대출이 아니다. 예치된 자산 풀에서 대출이 진행됩니다. 이자율은 정해져 있지 않습니다. 그때그때 수요 공급에 따라 달라지는 방식입니다. 풀에 있는 자산 대부분이 차입됐을 경우 더 많은 자금을 예치하기 위해 알고리즘에 따라 이율이 높아집니다. 반대로 풀 내 자산이 거의 대출되지 않을 경우 대출을 유도하기 위해 이율이 낮아집니다.
에이브는 생태계 참여자들이 자산을 빌린다든지 혹은 예치하느냐의 여부에 따라 이자를 얻을 수 있도록 해줍니다.예금자들이 디지털 자산을 풀에 넣으면, 대출자들은 자신의 암호화폐를 담보로 빠른 대출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와 같은 환경 속에서 사용자는 다양한 가상화폐와 스테이블 코인, 토큰화된 자산을 이용한 거래를 할 수 있습니다.
4. 체인링크
체인링크(LINK)는 블록체인 기술 기반 스마트 계약(이더리움에 의해 널리 보급됨)과 실제 세계 애플리케이션 간의 간극을 메우는 것을 목표로 하는 탈중앙화 오라클 네트워크입니다.체인링크는 블록체인 미들웨어로서 중간자 역할을 수행하여 스마트 계약을 외부 시스템이나 API에 쉽게 연결할 수 있도록 해준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LINK는 체인링크(Chainlink) 네트워크의 기본 토큰입니다.
체인링크는 외부 스마트 계약 시스템 혹은 API 데이터들을 쉽게 연결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중개성이 있는 디파이 코인이기도 합니다. 대표적으로 마켓 데이터, 소매 결제, 이벤트 데이터, 은행 금융 서비스 등을 수행합니다.또, 국제 은행 간통신협정이라고 불리는 스위프트 (SWIFT)와 사업적 파트너십을 맺은 코인이기 때문에 매우 안전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것이 입증되었습니다.
아울러 각국에 있는 주요 은행들을 포함한 네트워크를 구성하였으며, 은행 간에 송입금, 교환 등의 업무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5.제로엑스
제로엑스(0x protocol)는 자산의 무허가 P2P 교환을 쉽게 할 수 있도록 하는 이더리움 기반 탈중앙화 프로토콜으로 누구나 0x Launch Kit를 사용하여 플랫폼위에서 자신만의 탈중앙화 거래소(DEX)를 구축하고 서비스 요금을 부과할 수 있습니다. ZRX는 제로엑스 프로토콜(0x protocol)의 네이티브 거버넌스 및 스테이킹 토큰입니다.
제로엑스는 스마트 컨트랙트를 활용한 오픈 프로토콜을 통해 탈중앙화 거래소를 누구나 운영할 수 있도록 하고자 하며, 주문이 체결될 때에만 거래를 블록체인에 기록함으로써 기존 탈중앙화 거래소의 느린 속도와 비효율을 개선하고자 합니다.
6.세럼
세럼(Serum)은 탈중앙화 거래소(DEX)이자 생태계로서 빠른 속도와 낮은 트랜잭션 비용을 탈중앙화 금융(DeFi)에 가져옵니다. 세럼은 무허가성이며 솔라나(Solana) 블록체인에 구축되었습니다.
세럼은 불완전한 탈중앙화로 인해 존재하는 지금의 디파이 공간의 취약성을 제거하기 위해서 만들어졌습니다. 세럼은 완전히 탈중앙화되었다고 주장하며 크로스 체인 거래 지원이 있고 고객확인(KYC) 조건이 없는 비수탁형 거래소에서 운영됩니다.
이더리움 기반 토큰만 거래할 수 있는 기존 탈중앙화 거래소와 달이 서로 다른 블록체인 토큰 또한 거래할 수 있으며 솔라나 기반의 네트워크를 이용해 이들의 유효성 또한 검증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SRM은 세럼 생태계에서 사용하는 유틸리티 및 거버넌스 토큰입니다. 지갑에 SRM을 보관하면 수수료 할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 SRM은 솔라나 블록체인(SPL 토큰)에 고유하며 이더리움 블록체인(ERC-20 토큰)에서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7. 커브
커브 또는 커브 파이낸스(Curve Finance)는 스왑(Swap) 거래를 지원하며 슬리피지를 효율적으로 낮춘 대표적인 디파이 1.0 탈중앙화 거래소(DEX)이자 유동성 풀이기도 합니다. 유니스왑(Uniswap)처럼 리스크를 줄이기 위해 스테이블코인으로만 거래가 가능하며,DAI, USDC, USDT, TUSD, BUSD, PAD 등 다양한 코인을 지원합니다. 커브 코인(CRV)은 시간 가중 투표 및 가치 발생 메커니즘을 갖춘 커브(CURV) 플랫폼의 거버넌스 토큰으로 투표 및 유동성 공급자에 대한 보상으로 활용됩니다.
커브(Curve, CRV)는 타 스왑 프로토콜보다 낮은 거래 수수료로 스테이블 코인을 거래할 수 있도록 하여 유동성 공급자인 LP(Liquidity Provider)에게 낮은 슬리피지로 수익을 만들어 줍니다.그 말을 뜻으로 풀이하면, 안정적인 수익을 가져다 주는 비즈니스 모델인 것입니다.
또한 유동성 풀 통합 이더리움 스마트 계약에서 스테이블 코인을 교환하는 것 외에도 커브(Curve)는 소수의 토큰화된 코인, 즉 WBTC, reBTC 또는 pBTC 등을 교환할 수 있습니다. 결과적으로 누구나 자신의 토큰을 여러 유동성 풀에 제공하여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8. 컴파운드
컴파운드(Compound)는 이더리움을 기반으로 구축되어 암호화폐를 담보로 대출을 제공하는 DeFi 대출 프로토콜 및 플랫폼입니다. 투자자가 자신의 디지털 자산을 빌려주고 이자를 받을 수 있습니다. 더 자세히 얘기하자면 ‘크립토 은행’ 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암호화폐를 보유자는 컴파운드 플랫폼을 통해 암호화폐 대출받고 싶은 사람에게 빌려주고 그에 댓가로 이자를 받게 됩니다.
사용자가 이자를 얻기 위해 특정 풀에 암호화폐를 예치할 수 있으며 토큰을 풀에 예치한 사용자는 그 대가로 영수증 토큰을 받는다. 이 영수증 토큰의 환율이 상승하면 사용자는 예치된 자산을 더 많이 현금화할 수 있다. 이렇게 해서 계속적으로 수동적인 수입을 얻는 것입니다.
COMP 은 컴파운드 프로토콜의 ERC-20 거버넌스 토큰입니다.
9. 1인치네트워크
1인치네트워크 (1INCH)는 탈중앙화 거래소(DEX) 애그리게이터 플랫폼으로 디파이(DeFi) 시장의 공급자 정보를 하나로 모아 이용자에게 최적의 가격으로 거래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합니다.이는 코인 거래시 발생할 수 있는 슬리피지를 방지하기 위한 것으로 투자자들은 1인치네트워크를 통해 각 DEX의 유동성과 거래 가능한 가격, 수수료를 한 번에 파악할 수 있습니다.
DEX 애그리게이터 기능은 수동적인 확인의 필요성을 없애 주기 때문에 DEX에서의 스왑에 효율성을 제공합니다. 이 네트워크는 사용자들이 빠르게 안전하게 거래하고 자산을 관리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합니다. 1인치네트워크는 탈중앙화된 생태계를 구축하며 블록체인 기술의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습니다.
1인치네트워크 (1INCH)의 DEX 애그리게이터 기능은 여러 다른 DEX으로부터의 유동성을 공급함으로써 작동합니다. 즉, 사용자들에게 하나의 DEX에서 찾는 것보다 더 나은 토큰 스왑 가격을 가장 짧은 시간 내에 제공합니다.
10. 지토(JTO)
지토는 매우 최근인 작년 12월 7일 출시된 유동성 스테이킹 프로토콜입니다. 보름 정도만에 7억달러가 넘는 TVL을 끌어들이며 고속 성장을 하고 있는데요, 기본적으로는 마리네이드 파이낸스와 비슷한 방식입니다. 지토 프로토콜에 SOL을 예치하면 그 대가로 유동성 스테이킹 토큰인 JITOSOL을 받을 수 있죠. 나중에 이 JITOSOL을 상환하면 스테이킹한 SOL을 되찾을 수 있고요.
이 프로토콜의 가장 큰 특징은 기존 솔라나 네트워크와는 따로 벨리데이터를 구동하면서 블록 생성 과정에서 생기는 추출 가능 최대 가치(Maximum extractable value, MEV) 수익을 JITOSOL 보유자에게 나눠준다는 것입니다. MEV란 블록체인 거래를 처리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일종의 차익거래 기회를 말합니다. 그러니까 1 JITOSOL을 그냥 보유하고 있으면 기존 솔라나 스테이킹 보상에 MEV 보상까지 추가로 받게 되는 셈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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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파이 2.0
디파이 1.0의 문제를 한 문장으로 요약하면, 사람들이 이자로 받은 코인이나 자신이 맡겨둔 코인 예치를 철회함에 따라 가격이 하락한다는 것입니다. 디파이 2.0은 이를 방지하기 위해 유동성을 사람이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프로토콜에서 제공하는 구조로 바꾸었습니다.
즉, 이 같은 디파이 1.0의 문제점을 개선하고자 등장한 것이 바로 디파이 2.0입니다. 디파이 1.0과 2.0의 가장 큰 차이점은 유동성 공급 주체입니다. 투자자들이 직접 자신의 자산을 예치하는 디파이 1.0과 달리 디파이 2.0은 프로토콜 자체에서 유동성 공급을 담당합니다.
디파이 2.0 코인
올림푸스다오
올림푸스다오는 디파이 2.0의 시초라고 할 수 있으며 기존 디파이에는 없던 채권 시스템을 도입했습니다.
올림푸스다오는 자체 토큰인 옴(OHM)을 현재의 가격보다 싸게 살 수 있는 채권을 판매합니다. 즉, 투자자들이 자신이 가진 암호화폐를 예치하는 것이 아니라, 할인 받아 구매하는 형태로 프로토콜에 자산을 넘겨주는 것입니다. 올림푸스 다오는 채권을 판매한 수익으로 DAI 등 스테이블 코인을 매입해 탈중앙화자율조직(DAO) 소유의 금고에 넣습니다. 이때 옴 토큰의 가격은 1DAI 밑으로 떨어지지 않도록 지지(Backing)됩니다. 디파이 1.0과 달리 토큰 가치가 급격히 하락하지 않는 이유입니다.
앞서 올림푸스 다오의 APY(연간 수익율)은 무려 1,022%에 달했습니다.
크로노스(KRONOS)
대표적인 국내 디파이 2.0은 크로노스(KRONOS)가 있는데요. 다시 말해 클레이스왑의 KSP 코인을 얻기 위해서는 자산을 ‘맡기고’ 그 이자로 KSP를 받으면 됬습니다. 이와 반대로 크로노스의 KRNO 코인을 얻기 위해서는 내가 보유한자산을 KRNO으로 ‘교환’, 즉 구매해야 합니다. 이렇게 디파이 2.0에서 디파이 코인을 얻는 행위를 ‘민팅’ 이라고 부릅니다.
즉, 내가 KRNO 코인을 위해 지불한 코인들은 크로노스 디파이에 속하게 되어 더이상 내가 마음대로 할 수 없고, KRNO 코인의 가치를 보증해주게됩니다. 이러면 사람들이 갑자기 자산을 회수하면서 디파이 토큰인 KRNO의 가치가 하락하는 일을 막을 수 있죠. KRNO 코인의 가치가 보장되면, 사람들이 팔지 않고 보유하려하고 신규투자자가 유입되면서 선순환을 노리는 것입니다.
기타
디파이 2.0 관련 코인에는 스펠(SPELL), 알케믹스(ALCX), 유퀴드(UQC), 올림푸스다오(OHM), 원더랜드(TIME)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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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파이 코인(DeFi) 장점 및 단점
디파이 코인 장점
디파이는 모든 금융 거래기록을 블록체인에 기록하여 투명하고 안전하다는 특징이 있으며, 간단한 절차와 저렴한 송금 수수료 등의 장점을 가집니다.
1. 탈중앙화
탈중화로 인해 금융 거래에 외부적 제한이 없습니다.법정 화폐를 사용하는 것이 아니기에 국가나 금융 기관의 제약이 없으며 환전 또한 필요없어 전세계 어디서든 거래가 가능합니다.
2. 투명성
디파이의 모든 거래는 블록체인에 기록됩니다. 스마트 컨트랙트에 등록된 코드는 블록체인 자체를 해킹하지 않는 이상 수정이 불가하기 때문에 조작 위험이 없습니다.또한 열람을 원하는 누구나 기록된 정보를 확인할 수 있어 투명성이 보장됩니다.
3. 접근성
디파이는 시공간에 제약을 받지 않으며 누구나 쉽게 계좌를 개설할 수 있습니다. 또한 수수료도 저렴하기 때문에 여러 형태의 거래에 유용하게 사용됩니다.
4.효율성
은행을 통해 상품을 가입하거나 대출 받을 경우 많은 시간 소요가 필요합니다. 그 원인은 은행 업무에는 수많은 절차와 서류 인증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디파이는 이러한 복잡한 과정을 네트워크 기술력으로 처리하기 때문에 10분 내외에 모든 절차가 완료되어 효율성이 높습니다.
디파이 코인 단점
1.취약한 보안
디파이는 취약한 보안이라는 문제점을 가집니다. 시간이 지나 디파이 생태계가 완성된다면 기존 방식보다 더 높은 보안성을 자랑할 것입니다. 하지만 아직 명확한 규제가 확립되지 않은 상태고, 블록체인이 보안 한계점에 부딪힐 거라는 우려도 계속 제기되고 있습니다. 시스템을 공격하는 세력이나 자금 무단 인출 등의 보안 문제가 발생한다면 디파이 전반에 큰 혼란이 초래될 수 있습니다.
2. 기타
- 모든 코인들과 동일 국가의 제재 관련 뉴스에 반응
- 디파이 코인 종류의 다양화 -> 선별이 필요함
- 이더리움 고점에 대한 우려(너무 오르긴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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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파이 코인 투자 방법
디파이 코인은 비트코인과 같은 블록체인 시스템을 활용하지만, 투자 방법에 대해서 약간의 차이가 있습니다. 비트코인처럼 코인을 매매하여 시세 차익을 얻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스테이킹(예치를 하여 이자를 받는) 방식도 있습니다.
코인을 스테이킹하고 이자를 받는 스테이킹은 종류에 따라 다르지만, 기본적으로 은행의 예적금과는 차원히 다른 이자 수익률을 보여줍니다. 연 이율이 100%가 넘는 것은 물론 300% 이상이 되는 것 또한 존재합니다. 게다가, 시세까지 오를 경우 300% 시세차익까지 누릴 수 있기 때문에 투자 대비 High Return을 맛볼 수 있습니다.
- 1. 거래소에서 디파이 코인을 매수
- 2. 해당 코인을 내 지갑으로 가져옴
- 3. 디파이 은행에 예치하여 해당 코인에 대한 유동성을 공급하고 그 댓가로 이자를 지급받음
- 4. 이자로 지급받은 토큰을 팔아서 수익 실현을 하거나, 디파이 은행에 재투자
보통 비트코인 거래는 1번까지 간다. 코인을 낮은 가격에 매수 – 높은 가격에 매도를 하여 시세 차익을 노리는 것입니다.
그러나 디파이 투자의 경우에는 가지고 있는 코인을 시장 활성화에 기여를 함으로써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본인이 투자한 금융 서비스를 다른 사람들이 이용하면서 수수료를 받고, 이에 따라 본인에게도 수익분이 배분되는 구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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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파이 코인 전망
금융서비스의 미래에서 디파이가 큰 역할을 할 것이라는 점은 부인할 수 없습니다. 1년 사이 12배라는 놀라운 성장률을 기록하며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산업 전반의 디지털화가 가속될수록 발전 가능성 또한 무궁무진해질 것입니다.
다양한 금융 규제로부터 자유롭기에 디파이가 본격적으로 활성화된다면 곧장 세계로 뻗어나가 더 많은 유동성을 자랑할 것입니다. 여기에 더불어 보안 취약점까지 해결하면 금융계의 판도를 뒤집을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또한 디파이 금융 투자에는 또 다른 큰 이점이 있습니다. 현재 엄청난 잠재력을 지닌 많은 코인들의 상당수가 굉장히 적은 가치를 지다는 점입니다. 이는 이미 시가총액이 큰 성공적인 프로젝트와 비교해 볼 때, 앞으로 엄청난 상승 잠재력이 기대됩니다.
따라서 디파이 코인은 아직 틈새시장에 속하고, 이 틈새시장이 가지고 있는 엄청난 잠재력을 고려하면 분명히 좋은 투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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