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테슬라 주가는 S&P 500 및 나스닥 종합지수의 낙관적인 추세에 힘입어 상승세를 탔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향후 테슬라 주가 전망 및 주가 흐름을 두고는 전문가들의 전망이 크게 엇갈리고 있습니다. 그것은 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의 실적 악화 전망에 주가가 10% 넘게 급락하기 때문입니다.
테슬라가 전기차 시장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했지만 많은 브랜드들이 전기차 시장에 가세하면서 테슬라의 성장이 도전장을 던질 것으로 보여 향후 몇 년간 테슬라 주가가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갈지는 지켜봐야 합니다.
테슬라 주식은 살 가치가 있을까? 2024-2030년 테슬라 주가 전망이 어떻게 됩니까?
테슬라 주식 시세 분석
27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테슬라는 전거래일보다 0.53% 상승한 197.42달러를 기록했습니다.
27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테슬라는 전거래일보다 0.53% 상승한 197.42달러를 기록했습니다. 테슬라 주가가 200달러에 근접한 것이다. 테슬라 주가가 200달러를 돌파하면 지난 3월 1일 이후 처음입니다.
이날 테슬라와 관련, 특별한 재료는 없었습니다. 미국 노동시장이 냉각 조짐을 보임에 따라 미증시가 일제히 상승한 것이 테슬라 상승의 주요인인 것으로 보입니다.
이날 미국증시는 노동시장이 냉각 조짐을 보여 조기 금리인하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일제히 상승했습니다. 다우가 0.09%, S&P500도 0.09%, 나스닥은 0.30% 각각 상승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주가가 200달러에 근접한 테슬라가 207달러를 돌파하면 225달러까지 무난히 상승할 것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그러나 2분기 실적이 시장의 예상에 미달하면 다시 170달러대로 떨어질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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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실적
테슬라 2023 Q4 실적
테슬라가 매출 251억 6700만 달러, 주당 순이익 0.71달러로 모두 전망치에 미치지 못하는 4분기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또한 2023년 판매량은 38% 증가했음에도 가격 인하 정책과 AI 및 연구개발, 사이버트럭 생산 비용, FSD(완전자율주행) 소프트웨어 수익 감소 등의 이유로 영업 이익은 감소했습니다.
무엇보다 올해에는 성장률이 현저하게 낮아질 것이라는 자신감 없는 태도를 보여주어 큰 충격을 주었는데요. 2021년 초부터 연간 차량 생산량 증가율이 50%에 달할 것이라고 했던 것이 무색하게 2024년에는 이를 달성하지 못할 예정입니다.
테슬라 2023년 4분기 실적
- 매출 : 258억 7천만 달러(전년대비 3%증가)
- 주당순이익 : 0.73달러
- 조정순이익 : 26억 1000만달러
2023년 4개 분기를 모두 합치면 총 수익 수치는 실제로 더 나은 영역에 있습니다. 따라서 2023년에 TSLA는 총 수익을 최대 19% 증가시키는 데 성공했습니다. 이 자체만으로는 나름 선방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문제는 매출이 상승했지만 이미 총 이익 수준에서는 몇 가지 악재가 발생하였습니다.
테슬라는 2023년 2분기에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42% 증가한 169억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전기차 판매량이 증가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총 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31% 감소한 28억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원자재 가격 상승, 공급망 문제, 인건비 상승 등의 영향으로 인한 것입니다.
테슬라 Q1 실적
미국 CNBC 등에 따르면 테슬라의 1분기 주당순이익(EPS)은 조정 기준 주당 45센트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LSEG(구 레피니티브)가 집계한 시장 전망치 51센트를 하회하는 수치입니다.
매출 또한 213억달러를 기록하며 시장 전망치 221억5천만달러에 미치지 못했습니다.
매출은 전년 동기의 251억7천만달러 대비 9%나 하락한 수치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분기 매출 기준으로 2012년 이후 최대 낙폭입니다. 테슬라는 2020년을 마지막으로 전년 동기와 비교해 분기 매출이 감소한 적이 없습니다.
테슬라의 자동차 부문 매출은 전년 같은 기간보다 13% 감소한 173억4천만달러를 기록했습니다.
테슬라의 에너지 부문 매출은 같은 기간 7% 증가해 16억4천만달러를 기록했다. 서비스와 그외 부문 매출은 25% 증가해 22억9천만달러로 집계됐습니다.
테슬라 주가 급락 원인은?
1) 미국 생산직 임금 인상
미국 내 있는 모든 테슬라 생산직 임금 인상이 결정되었습니다. 작년 전미자동차노조(UAW)가 미국 자동차 3사와 협상하여 성공적으로 임금 인상을 얻어낸 뒤 테슬라, 현대차, 도요타와 같은 기업들도 노조 결성 분위기가 생기자 이에 대응하기 위해 테슬라에서 임금 인상을 단행한 것으로 보입니다.
얼마나 임금이 인상되는지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일론 머스크 CEO는 노조가 비용 절감을 어렵게 만든다며 그 동안 노조에 대해 꾸준히 부정적인 입장을 취해왔습니다.
2)중국 전기차 기업 비야디가 테슬라를 제치
테슬라는 지난해 180만 대의 자동차를 인도했으나, 비야디(BYD) 와 같은 중국 업체와의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가격을 인하해왔습니다. 가격 인하로 영업이익이 쪼그라든 가운데 테슬라는 전날 “올해 판매 성장률이 눈에 띄게 낮아질 수 있다”고 비관적 전망을 내놓았습니다.
테슬라는 2023년 내내 공격적인 가격 인하 정책을 단행했음에도 지난 분기, 중국 비야디에게 전세계 전기차 판매량 1위를 빼앗긴 바 있습니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는 또 실적 발표 후 콘퍼런스콜에서 중국 전기차 업체들의 최근 성장세에 관해 “우리가 관찰한 바로는 중국 자동차 회사들이 세계에서 가장 경쟁력이 있는 회사들”이라며 “무역 장벽이 없다면 그들은 전 세계 대부분의 다른 자동차 회사들을 거의 괴멸시킬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3)원자재 가격 상승 및 공급망 문제
원자재 가격 상승은 테슬라의 비용 구조에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테슬라는 전기차에 배터리, 반도체 등 다양한 원자재를 사용하는데, 원자재 가격이 상승하면서 테슬라의 생산 비용이 증가했습니다.
공급망 문제도 테슬라의 총 이익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습니다. 테슬라는 전 세계에 생산 시설을 두고 있지만, 최근 글로벌 공급망 문제가 심화되면서 생산에 차질이 빚어진 것이 원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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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주가 전망에 대한 ‘극과 극’
테슬라 주가 전망에 낙관론
앞서 테슬라는 2021년 말 사상 최고치인 407달러 이상으로 치솟은 후 2022년 인플레이션 압력과 고금리 여파로 인해 65% 가량 추락하며 최악의 한해를 보냈습니다.
웨드버시(Wedbush Securities)의 최고기술분석가인 댄 아이브스(Dan Ives)는 테슬라의 ‘EV 황금기’가 이제 막 시작됐다며, 최근 차량 인도 수치를 감안할 때 추가 상승 여지가 충분하다고 분석했습니다. 테슬라는 지난 7월 46만6000대라는 기록적 2분기 인도량을 공개했습니다. 해당 분기 생산량도 47만9700대로 증가했습니다. 이와 관련 아이브스는 분석 리포트에 “향상된 생산 능력과 더 건강한 매크로의 증거”라며 “곰(약세장)을 다시 절전 모드로 전환해야 한다”고 썼습니다.
기술주 낙관론자로 유명한 아이브스는 테슬라의 데이터 발표 이후 ‘매수’에 해당하는 ‘아웃퍼폼’ 등급과 300달러의 목표 가격을 유지했습니다. 테슬라 주식은 이날 데이터 발표 직후 8.4%나 급등했습니다.
특히 아이브스는 테슬라 역시 월가 애널리스트들이 주로 활용하는 ‘Sum-of-parts’ 평가 기법을 적용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해당 분석 기법은 비즈니스의 여러 부서 또는 자회사를 개별적으로 평가한 다음 이를 결합해 기업 주식에 대한 전체 평가 및 가격 목표를 산출합니다. 이러한 유형의 분석은 서로 다른 메트릭을 사용해야 하는 대기업을 평가할 때 주로 활용됩니다.
아이브스는 테슬라가 단순 EV(전기차) 기업이 아닌 만큼 합계 분석을 사용해 가치를 평가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가 분류한 테슬라의 개별 가치는 △강력한 슈퍼차저 네트워크, △에너지 사업, △AI 자율주행 기술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배터리 생태계입니다.
테슬라 주가 약세 흐름 전망
이와 달리 테슬라의 약세 흐름을 예측하는 전문가도 있습니다. Roth Capital 선임 리서치 애널리스트인 크레이그 어윈(Craig Irwin)은 테슬라의 목표가를 85달러로 유지하고 경쟁 심화와 밸류에이션 확대를 경고했습니다.
그는 “테슬라에 대한 평가는 터무니없다”며 “테슬라는 4개의 주력 제품군과 경쟁하기 위해 100개 이상의 다른 EV 모델을 시장에 출시하고 있습니다. 그 중 많은 것들이 크게 성공할 것이다”고 말했습니다.
해당 투자은행의 자동차 분석가들은 “우리의 예측에 따르면 테슬라의 시장 점유율은 2018년 78%에서 2026년까지 18%로 감소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또한 테슬라에 부정적인 입장을 견지하고 있는 로스캐피털의 애널리스트 크레이그 어윈은 “지금은 테슬라에 황금기”라면서도 “황금기는 영원하지 않다. 단명하는 경우가 많다”고 지적했습니다. 애널리스트들은 테슬라 주가가 2024에 12% 떨어질 수 있다고 진단합니다.
2024년 테슬라 목표 주가
테슬라는 기존에도 ‘밈 주식(온라인에서 입소문을 타면서 개인투자자들 사이에서 인기를 얻은 종목)’이 아니냐는 평가를 받아왔는데 당분간 시장에서 ‘밈 주식이 맞았다’는 평가를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테슬라 실적 전망이 악화하면서 미국 월가의 목표주가 하향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브스 분석가는 테슬라의 12개월 목표주가를 기존보다 10% 하향시킨 315달러로 제시했습니다. 다만, 이는 테슬라의 현재 주가보다는 50% 이상 높은 수준입니다.
UBS의 분석가들은 “투자자들이 테슬라 매수 포지션을 새로 구축하거나 추가 매수할 이유가 거의 없다고 본다”며 “성장 전망이 다시 개선될 때까지는 관망하는 것이 좋을 것”이라고 권고했습니다. UBS는 테슬라에 대한 목표 주가를 225달러로 낮췄습니다. 전일 종가보다 단 8% 정도 주가가 오를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골드만삭스는 테슬라에 대한 ‘중립’ 투자 등급을 유지하면서, 220달러의 목표주가를 제시했습니다. 테슬라의 장기적인 성장 가능성에는 의심의 여지가 없지만, 단기적으로는 역풍이 불 수 있다고 봤습니다.
바클레이즈 또한 테슬라의 목표주가를 기존보다 10% 낮은 225달러로 낮추면서, 당분간은 테슬라 주식에 하방 리스크가 강하게 작용할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모건스탠리 조나스 분석가는 테슬라의 올해 전체 주당순이익(EPS)이 2달러 수준에 그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다만, 그는 테슬라에 대한 345달러의 목표 주가와 ‘매수’ 의견을 유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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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주식, 팔아 말아?
상당수의 투자자들은 테슬라 주가가 바닥을 찍은 것으로 보고, 장기 투자자들은 테슬라 주식의 저점 매수해야 한다는 분석도 있습니다.글로벌 경기 침체로 소비자들의 임의 소비(discretionary spending)가 감소하고 있어 테슬라가 성장 모멘텀을 유지하기 어려워 보입니다.
시장의 컨센서스는 테슬라의 조정된 EPS 성장률이 2025 회계연도까지 둔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EPS 평균 누적 성장률은 불과 18.8%에 그칠 것으로 예상돼 현재 테슬라의 성장세가 현저히 둔화될 것임을 의미합니다.
이와 반대로 S&P 500지수는 단기 약세에서 반등할 것이며 평균 누적 성장률은 13%에 달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는 테슬라의 향후 5년간 성장률이 경쟁 업체들과 비교해도 둔화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그러나 유럽 시장에서도 테슬라와 치열한 경쟁을 펼치면서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미국 투자자들은 중기적 관점에서 테슬라의 밸류에에션이 너무 높다고 평가하고 있습니다.
지난 10년간 테슬라는 주식 시장에서 가장 수익률이 높은 주식 중 하나로 주목 받아왔습니다. 지난 2018 회계연도까지 잉여현금흐름이 마이너스임에도 불구하고, 지난 10년간 평균누적성장 수익률은 61.1%에 달합니다. 이는 주식 시장의 투자자들의 투자 관점이 전향적임을 보여줍니다.
또한 금융정보업체 S3 파트너스 자료에 따르면 올해 미 증시에서 테슬라 주가 하락에 베팅한 공매도(쇼트) 투자자들의 수익률이 89%, 평가이익이 약 170억달러(약 21조원) 상당을 기록해 쇼트 투자 가운데 가장 좋은 성적을 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장기투자자들은 테슬라 주가가 하락 시 매도하기보다는 비중을 조금씩 늘려가는 전략도 좋다고 보입니다. 새로 들어가실 분들은 저의 개인적 의견으로는 지금 매수해서 200달러 대까지 가면 바로 매도하는 단기 투자를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개인적 의견이니 참조만 해주세요.
미국 투자자, 톱픽은 ‘테슬라’
반다리서치에 따르면 올해 미국 개인 투자자들은 올해 들어 테슬라 주식 360억달러(약 48조원)어치를 순매수했습니다. 엔비디아(75억달러)와 애플(65억달러)을 압도하는 수치입니다.
미국 개인 투자자들은 개별 종목 이외에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를 추종하는 ‘SPY 상장지수펀드(ETF)’와 ‘프로셰어스 울트라프로 QQQ ETF’에 대해서도 각각 249억달러, 98억달러의 매수 우위를 보였다. QQQ ETF는 나스닥100지수를 추종하는 상품입니다.
테슬라는 5년 전이던 2018년 미국 개인 투자자 순매수 상위 20위에도 들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지난해 미국 개인 투자자들이 테슬라 주식 168억달러를 사들이며 순매수 종목 2위를 차지한데 이어 올해는 1위로 올라섰습니다.
미국 개인 투자자들은 최근 2~3년 사이 AMC나 게임스톱과 같은 밈주(Meme)를 순매수하는 경향이 짙었습니다. 테슬라는 이들 밈주와는 성격이 전혀 다르다고 CNBC는 전했습니다.
테슬라가 전기차 종목이라는 희소성을 바탕으로 성장주로 분류되면서 미국 개인 투자자들의 매수세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는 설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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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주가 전망(예측)
테슬라 주가 전망 2024년
테슬라 주가 전망에 대한 의견은 워낙 월가에서도 많이 엇갈리지만, 12개월 평균 목표주가는 238.71달러입니다. 위에서 말씀드린 악재 외에 당장 호재라고 할만한 이슈는 없다보니 언제쯤 다시 주가 상승을 노려볼 수 있을지 우려하는 분들도 많으실텐데요.
그나마 희망적인 이야기는 주가의 상대적인 강도와 약세를 보여주는 상대강도지수(RSI)가 31.94로 과매도 영역에 거의 도달했다는 사실입니다. RSI는 0~30 사이이면 과매도 영역, 70~100이면 과매수 영역이라고 봅니다.
그 동안 테슬라 주가는 과매도 영역에 다다르면 반등하는 경향이 있었으며 이전 과매도 구간에서는 30% 이상의 반등을 보여주기도 했었습니다. 물론 이는 시장이 뒷받침 되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고 단순히 보조지표일 뿐이니 이번에도 기술적 반등이 나올지는 모르는 일입니다.
또한 증권가에서는 단기적으로는 악재를 해소할 모멘텀이 없어 주가의 하방 압력이 지속될 것이라면서도 중장기적으로 주가 상승은 가능하다는 분석이 지배적입니다. 하지만 곧 발표될 차세대 플랫폼 기방 신모델 출시 및 AI 데이에서 공개될 옵티머스(AI 기반 휴머노이드 로봇) 등 올해 하반기부터는 본업 실적 개선과 신사업에 대한 모멘텀이 회복될 것으로 보인다고 예상됩니다.
테슬라 주가 전망 2025,2030년
2025년 또는 2030년까지 테슬라 주가는 현재 가격에서 치솟을 수 있습니다.
테슬라의 2025 회계연도 주식 밸류에이션은 S&P 500지수나 완성차 업계 PER 평균인 3.6배에 비해 훨씬 높습니다. 하지만 테슬라의 밸류에이션은 향후 30%~40% 추가 하락할 여지도 있습니다.
또한 세계가 전기 자동차로 전환함에 따라 회사는 매우 성공적일 것입니다. Wallet Investor의 전문가들은 아래 표와 같이 2025년까지 주식이 2,500달러 이상의 가치가 있을 것이라고 믿습니다. Cathie Wood는 2030년까지 주가가 3,000달러 이상으로 오를 것이라고 예측합니다.
분석가 “테슬라 주가, 5년 동안 1345% 폭등할 수 있어”
타샤 키니(Tasha Keeney)가 이끄는 ARK 애널리스트들은 12일 현지시간 일론 머스크(Elon Musk)의 전기차 거인에 대한 최신 강세장 예측을 상세히 설명하는 보고서를 발표했습니다.
보고서는 2029년까지 테슬라 주가가 약 1,350% 급등해 주당 2,600달러에 이를 것이라고 주장하며, 이 낙관적인 주장의 핵심은 로보택시라는 것입니다. “ARK는 2029년 테슬라의 기업 가치와 수익의 거의 90%가 로보택시 사업에서 나올 것으로 추정한다”고 키니와 팀은 밝혔습니다.
물론 테슬라는 아직 로보택시 사업을 시작하지 않았습니다. 테슬라가 우버(Uber)와 같은 경쟁사와 경쟁하기 위해 “사람이 운전하는” 승차 공유 사업을 시작할 수 있지만, 그것이 로보택시처럼 주가를 끌어올리지는 못할 것이라고 말합니다. “가능성은 낮지만, 우리 모델에서 로보택시 네트워크의 가능성을 제거한다면 목표 주가는 약 350달러가 될 것”이라고 키니와 팀은 수요일 인정했습니다.
즉, 향후 5년 동안 테슬라 주가는 1,350% 급등할 수도 있고, 훨씬 덜 놀라운 95% 상승에 그칠 수도 있다는 것을 의미하며, ARK 인베스트와 CEO 우드에 따르면 이는 전적으로 로보택시 사업의 성공 여부에 달려 있습니다. 그러나 ARK 인베스트 팀은 이 시나리오를 약세장 전망에 포함시키지 않으며, 여전히 2029년까지 테슬라 주가가 2,000달러로 상승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테슬라 주식 구매하는 방법
1. 주식 계좌 신청
해외 주식 거래를 위해서는 보유하고 있는 주식 계좌에 별도로 해외 증권 거래 기능을 추가로 신청해야 합니다. 증권사에 따라 해외 증권 거래 어플을 별도로 내려받아야 하는 곳도 있으니 각 증권사별 안내를 참고하세요.
2.주식 거래 시간 유의
한국과 미국의 밤낮이 반대라는 것입니다. 우리나라가 한밤중일 때 미국 증시는 비로소 문을 열습니다. 미국 증시 운영 시간(한국 시간 기준)은 프리마켓 18:00~23:30, 정규장 23:30~6:00, 애프터마켓 6:00~7:00입니다.
3.원/달러 전환
증권사에 따라 바로 원화 결제가 가능한 곳도 있고 환전을 해서 결제해야 하는 곳도 있습니다. 이때 주의할 점은 환전은 9시부터 16시까지만 된다는 거! 밤에 미국 주식 사려다가 달러가 없어 포기하는 일이 없도록 환전은 미리미리 해두세요. 증권사에서는 미리 일정 액수를 넣어두고 거래 시 자동으로 외화로 환전해주는 서비스도 운영 중이니 참고하세요.
4. 거래 수수료
한국투자증권에서 로블록스 1주를 예약 구매하니 추정 수수료가 0.21달러로 안내됩니다. 국내 주식은 증권 거래 수수료가 거의 없는 편인데 해외 주식은 0.2~0.5%의 수수료가 붙습니다. 세금도 만만치 않은데요. 해외 주식은 그해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발생한 수익이 250만 원을 넘으면 양도소득세 과세 대상입니다. 이듬해 5월 직접 신고 및 납부해야 합니다. 해외 주식에서 배당을 받을 경우 15.4%의 배당 소득세도 부과됩니다. 여기에 환전 수수료와 환율까지 고려하면 해외 주식은 비용이 상당히 많이 드는 투자입니다.
5.매수할 종목 고르기
개별종목과 ETF. 해외주식에 직접 투자하는 방법을 이렇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어요. 먼저 애플, 구글과 같은 개별종목을 살 것인지, 해당 국가의 지수를 추종하는 ETF에 투자할 것인지 정해야 해요.
6.주문/거래 체결
매수할 종목을 골랐다면 주문을 실행한 후, 거래가 체결되었는지 확인해 보세요. 금융사 앱으로 보는 해외주식의 현재가가 실시간 시세가 아니기 때문에 주문을 걸어놔도 실시간 가격이 바뀌어 체결되지 않는 경우가 생길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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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주가 전망과 관련 질문
1. 10년 후 테슬라의 가치는?
향후 10년 내에 2031년 말까지 테슬라의 가격은 4,600달러 이상이 될 수 있습니다.테슬라 주가는 2032년 4,428달러를 시작으로 그 해 상반기 4,536달러, 연말 4,648달러까지 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2. 테슬라 주가 얼마나 오를까?
분석가 20명의 의견에 따르면 테슬라 12개월 평균 가격은 최고 1,580.00달러, 최저 250.00달러에서 970.55달러로 예측되었습니다.
3. 2030년 테슬라 주식은 얼마나 가치가 있을까?
억만장자 투자자 론 배런에 따르면 테슬라의 가치는 2030년까지 1조500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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