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주식 정보 및 시세 분석…급락한 테슬라 주식 사도 될까요?

테슬라(TSLA)의 주가는 지난 10년 동안 7561.68% 이상 성장했으며 연평균 성장률(CAGR)은 54.32% 입니다.특히 테슬라는 전세계 개인투자자들이 선호하는 종목이기는 하지만 유독 한국에서 인기가 많습니다. 그러나 실적 악화 전망에 테슬라 주식 가격이 25일(현지시간) 10% 넘게 급락했습니다.

본문은 테슬라 주식에 대해 살펴보도록 합니다. 테슬라 주식에 투자해도 될까요? 지금 급락한 테슬라 주가는 다시 비상할 수 있을까?

 

테슬라 기업 및 주식 소개

테슬라 (티커: TSLA)는 전기 자동차 및 친환경 에너지 사업을 주로 하는 글로벌 기업입니다.2003년 설립되었으며, 미국 캘리포니아에 본사를 두고 있다. 미국, 중국 등 전 세계에 공장을 두며 글로벌 사업을 펼치고 있습니다.테슬라는 세계 최초의 자율 주행 자동차 제조업체이며 2018년까지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판매되는 플러그인 자동차 회사가 되었습니다.

2021년 10월에는 시가총액 1조 달러를 넘는 여섯 번째 거대 기업이됩니다.

사업 범위 및 제품/서비스：

테슬라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테슬라는 고성능 전기 자동차와 에너지 생산 및 저장 시스템을 설계하고, 개발하고, 제조하고, 임대하는 사업을 함과 동시에 지속 가능 에너지 상품과 관련된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한때 테슬라 하면 국내 투자자들이 먼저 떠올리는 건 ‘저세상 주식’이라는 별칭입니다. 테슬라의 주가 상승률 때문에 붙은 별칭입니다. 테슬라는 코로나19 발생 이전인 2019년 말만 해도 주가가 80달러대(액면분할 전 기준)였습니다.

하지만 1년 뒤인 2020년 말 주가는 700달러대로 아홉 배 가까이 뛰었습니다. 코로나19 사태로 급속히 늘어난 시중 자금이 전기차 등 성장주로 몰린 덕을 봤습니다. 그 덕에 밸류에이션(실적 대비 주가수준)을 뛰어넘는 상승세를 보였습니다.전기차 업체가 자동차 시가총액 1위인 일본 도요타를 제친 것도 이때쯤이다. 5년 주가 상승률은 1805%였습니다.

• 테슬라 주식 티커: TSLA
• 테슬라 주가 최저가: 5USD
• 테슬라 주가 최고가: 1243.49US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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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주식 가격 시세

1월 31일 테슬라 주식(TSLA) 가격은 191.59달러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테슬라의 실적 악화 전망에 주가가 25일(현지시간) 10% 넘게 급락했습니다. 이날 뉴욕증시에서 테슬라 주가는 전장보다 12.13% 내린 182.63달러에 마감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5월 이후 8개월 만의 최저치입니다. 이날 주가 하락 폭은 2020년 9월 하루 21% 급락한 데 이후 최대치라고 미 경제매체 CNBC는 전했습니다.

올해 주가 하락률은 26.47%에 달합니다. 테슬라 주가는 올들어 전날까지 16.4% 떨어진 데 이어 이날 낙폭을 더 확대했습니다.

시가총액은 이날 하루에만 800억달러(약 107조원)가량 증발하면서 5천805억6천600만달러(약 775조6천361억원)로 쪼그라들었으며 제약회사 일라이 릴리보다 낮아져 미국 내 시총 9위로 밀렸습니다.

테슬라는 전날 장마감 후 나온 작년 4분기 실적이 기대치를 밑돈 데다 올해 판매 성장률이 전년 대비 눈에 띄게 낮아질 수 있다는 회사의 경고가 나오면서 투자자들의 우려를 키웠습니다.

 

테슬라 실적 발표

테슬라 2023년 4분기 실적

• 매출 : 258억 7천만 달러(전년대비 3%증가)
• 주당순이익 : 0.73달러
• 조정순이익 : 26억 1000만달러

추정치와는 조금 다른 연간 생산을 기록했다고 할 수 있는데 영업이익률의 경우 약 8%정도를 기록했으며 전년대비로는 영업이익률 16%에 비해서 절반정도의 이익을 거뒀다고 할 수있습니다.

테슬라의 4분기 인도량은 점점 늘고 있고 전분기대비해서도 늘어나고 있지만 이익률은 줄어들고 있다는 것은 시사사하는 바가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테슬라의 수익성 하락의 주요 원인은 2022년도 끝무렵에 비용 절감 노력을 시작한 다음에 마진 하락 압력이 커졌다는게 시장의 분석 결과입니다.

게다가 렌터카 회사 허츠가 수천 대의 전기차를 내놓고, 테슬라가 중국에서 가격인하 러시와 베를린에서 2주간 생산중단 등 테슬라의 실적에 부담을 주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또한 얼마전 출시한 사이버트럭 등이 앞으로 실적을 어떻게 개선할 지를 두고 봐야 하겠지만 수요자체를 어느 정도 이상으로 기대를 하기 보다는 큰 수요를 빗나가리라 생각하고 전망하는 분위기가 지배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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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주식 가격의 영향의 요인

올해 들어 테슬라 주가는 60% 하락하며 2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JP모건 체이스는 앞서 테슬라 주가가 과대평가 단계에 있으며 앞으로 절반 이상 하락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더군다나 그런 생각을 가진 댓글 작성자도 적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테슬라 주가에 약세를 보이는 이유는 무엇일까?

1.트위터 

테슬라 주가는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강도 높은 긴축에 나서며 기술 성장주가 전반적으로 조정을 받자 약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후 트위터 인수 계약이 주가 급락에 불을 지폈습니다. 특히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트위터 인수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보유하고 있던 테슬라 주식을 매도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투자 심리가 급격히 악화했습니다.

또한 영국 일간 가디언은 9일(현지 시각) 현재 테슬라의 기업가치가 트위터를 인수하겠다고 밝힌 올해 4월 당시의 절반 수준으로 줄었다고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테슬라 주가는 머스크가 트위터를 인수를 밝히기 전날인 4월 13일 340.79달러(약 44만5000원)이었지만, 트위터 인수와 테슬라 상하이 공장의 생산 차질 등으로 이달 8일에는 173.44달러(약 22만6500원)로 8개월간 49% 하락했습니다.

앞서 머스크는 트위터를 인수하기 위해 434억달러(약 56조원)의 거금을 들인 바 있다. 머스크는 트위터 인수비용을 충당하기 위해 200억달러(약 26조원) 상당의 본인 소유 테슬라 주식을 매각했습니다.

2.테슬라 전기차 리콜 사태

설상가상으로 전기차 리콜 사태와 중국의 ‘제로 코로나’ 정책 지속 우려가 겹치면서 테슬라 주가에 악재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앞서 테슬라가 미 도로교통안전국(NHTSA)에 제출한 문서에 따르면 2023년형 모델3와 2020~2023년형 모델Y에서 소프트웨어 문제로 후미등이 간헐적으로 작동하는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이에 테슬라는 미국에서 32만1000대의 차량을 리콜한 바 있습니다.

3.공매도 위험 여전하다

서 월스트리트저널(WSJ)은 테슬라 주가가 현재보다 더 내려가 머스크가 마진콜(추가 증거금 요구)을 당할 경우, 머스크의 보유지분이 반대 매매될 위험이 있다고 분석한 바 있습니다. 이럴 경우 ‘무제한 공매도’ 매물이 나올 우려가 있다고 했습니다.

?공매도는 주식을 빌려서 판 후 주가가 하락하면 싼값에 다시 주식을 사들여 빌린 주식을 상환해 차익을 내는 투자법입니다. 통상 향후 주가 하락이 예상되는 기업들이 공매도 투자 대상이 됩니다.

지난 달 21일(현지시각) 테슬라 주식의 공매도 규모는 1578만994주로 집계됐다. 이는 전체 거래액(3957만226주)의 40%에 해당하는 수준입니다. 지난달 24일 테슬라의 공매도 비중은 50%까지 치솟기도 했다. 지난 한 달 동안 테슬라 공매도 비중은 36~49% 사이에서 넘나들었습니다.

4.비야디(BYD) 등 중국 기업의 도전 직면

테슬라는 중국에서 비야디(BYD) 등 중국 기업의 도전을 받고 있다. 전기차가 대중화되며 글로벌 시장에선 초대형 자동차 기업들과 경쟁하고 있습니다. 테슬라는 여전히 미국에서 가장 잘 팔리는 전기차 브랜드지만, 시장 지배력은 서서히 잃어가고 있다고 분석입니다.

시장조사기관 S&P글로벌에 따르면 테슬라의 미국 전기차 시장 점유율은 2020년 79%, 2021년 71%, 올해 1~3분기 65%로 점차 낮아졌다. S&P글로벌은 오는 2025년 테슬라의 점유율이 20%를 밑돌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5.원자재 가격 상승 및 공급망 문제

원자재 가격 상승은 테슬라의 비용 구조에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테슬라는 전기차에 배터리, 반도체 등 다양한 원자재를 사용하는데, 원자재 가격이 상승하면서 테슬라의 생산 비용이 증가했습니다.

공급망 문제도 테슬라의 총 이익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습니다. 테슬라는 전 세계에 생산 시설을 두고 있지만, 최근 글로벌 공급망 문제가 심화되면서 생산에 차질이 빚어진 것이 원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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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주가는 다시 비상할 수 있을까?

테슬라의 주가는 지난 30일 동안 30% 정도 하락했지만, 여전히 PCR(주가현금흐름비율)이 171배에 달합니다. 이는 다른 기업과 비교하면 매우 높은 밸류에이션입니다. 테슬라의 밸류에이션은 최근 실적과 역행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PCR가 170배에 달하는 기업은 높은 두 자릿수 성장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테슬라는 최근 실적에서 성장이 둔화되고 있습니다. 이것이 의미하는 것은 테슬라의 상승 여력이 남아있다고 볼 수 있다는 것입니다.

테슬라는 항상 높은 가격을 책정하고 강력한 주가 상승을 누려온 기업이다. 따라서, 천문학적인 밸류에이션으로 인한 역풍에도 불구하고, 테슬라에 대한 공매도는 위험합니다.

테슬라의 최근 실적과 밸류에이션은 투자자들에게 우려를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하지만, 테슬라는 여전히 전기차 시장의 선두주자이며, 향후 성장 잠재력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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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주식의 투자 잠재력

현재 테슬라 주식은 급락했음에도 여전히 매수세를 유지했습니다. 또한 장기적으로 보면 테슬라의 상장 이후 누적 증가율은 여전히 ​​100배 이상이며 지난 10년 동안 세계에서 가장 큰 에너지 신기술 개발의 승자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한국 예탁결제원 자료에 따르면, 지난 8월에 한국 개인 투자자들의 테슬라 지분은 1.6%까지 늘어났습니다. 한국인들의 테슬라 주식 보유분은 애플, 알파벳, 마이크로소프트(MS), 엔비디아 보유분을 모두 합친 것보다도 많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16년에 테슬라 주식을 매수한 투자자들에게 현재 테슬라 주식만 1,700%나 올랐습니다.

그럼 테슬라 주식은 이렇게 사랑을 받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1)테슬라만의 무기

테슬라는 자기만의 무기가 있습니다. 자율주행기술입니다. 테슬라는 카메라를 통해 확보한 데이터를 쌓고 이를 가공해 차량 소프트웨어를 업그레이드합니다. 원격으로 업데이트되는 소프트웨어입니다. 예전에 산 모델이라도 데이터를 업데이트 받아 신차와 같은 자율주행 기능을 누릴 수 있도록 하는 기술입니다. 테슬라가 공개한 슈퍼컴퓨터 도조가 빅데이터를 처리하는 역할을 한다. 그동안 쌓아온 데이터는 경쟁업체들이 쉽게 따라올 수 없는 영역입니다.

이 기술이 완전히 적용되면 테슬라는 높은 수준의 자율주행을 저렴한 비용으로 구현하게 됩니다. 빅데이터 차이로 다른 완성차 업체들이 소프트웨어는 따라가기 어렵습니다.

2)테슬라가 S&P 500 지수 편입

테슬라 주식은 2020년 12월 21일 S&P 500 지수에 편입되면서 미국 전체 주식 시가총액 상위 5위 기업이 되었습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에 편입된 주식은 시가총액 131억 달러(포함) 이상, 발행주식수 50% 이상, 회사의 지난 4분기 이윤 합계 및 최근 1분기 이익 플러스 등의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는 점도 테슬라 주가를 끌어올리는 원인입니다.

S&P 500 지수의 구성종목은는 고정된 것이 아니라 동적으로 업데이트된다는 점에 유의해야 합니다. S&P 500의 요구 사항을 충족하지 못하면 거기에 나가질 수 있습니다.

3)테슬라에 대한 수요

테슬라 주가에 대해 많은 애널리스트들이 약세를 보이고 있는데 주로 테슬라 전기차에 대한 시장의 수요가 예상보다 저조하다는 점을 가장 우려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테슬라의 전기차 수요는 정말 이렇게 낮은가요?

우선 과거 데이터를 보면 테슬라는 2012~2018년 모델별로 판매량이 좋아지는 추세이며, 2020년 4분기에는 예상보다 많은 차량 인도량을 기록하며 ’50만 대에 육박한다’는 신기록을 세웠습니다.

둘째, 기술적으로는 테슬라의 기술 수준이 다른 경쟁사보다 앞서 있습니다.배터리 기술, 차량 디자인 및 배터리 수명 등 측면에서 여전히 다른 자동차 회사보다 한 발 앞서 있습니다.

동시에 테슬라의 방대한 사용자층을 무시할 수 없습니다.전기차 업체 중에는 이미 길에서 달리는 테슬라가 수십만 대나 있는데, 이 방대한 데이터는 테슬라의 제품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고, 구글조차 이만한 데이터가 없을 정도로 자율주행 기술 개발에 귀중한 데이터입니다.또한 점점 더 많은 Tesla 슈퍼 충전 스테이션이 구축되고 있으며 테슬라 사용자들에게 점점 더 편리해집니다.

아울러 테슬라는 좋은 브랜드 이미지와 네트워크 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전기 자동차, 친환경,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에 실리콘밸리의 바람둥이 머스크까지 더해진 테슬라는 혁신, 대담, 도전자, 스타일, 고급스러운 인상을 줍니다. 쉽게 말해 테슬라의 자동차 업계 애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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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주식에 대한 전망

증권업계에서는 향후 반등 가능성을 높지 않게 보고 있으면서 테슬라의 목표주가를 연이어 하향조정하고 있습니다. 최소 9개 증권사들이 테슬라 주식에 대한 투자 등급을 하향 조정했습니다. 평균적으로는 보류 등급을 매겼으며, 목표주가 중간값은 225달러라고 합니다.

증권가에서는 단기적으로는 악재를 해소할 모멘텀이 없어 주가의 하방 압력이 지속될 것이라면서도 중장기적으로 주가 상승은 가능하다는 분석이 지배적입니다. 하지만 곧 발표될 차세대 플랫폼 기방 신모델 출시 및 AI 데이에서 공개될 옵티머스(AI 기반 휴머노이드 로봇) 등 올해 하반기부터는 본업 실적 개선과 신사업에 대한 모멘텀이 회복될 것으로 보인다고 예상됩니다.

200달러 밑으로 폭락한 이상, 주가 회복은 생각보다 시간이 걸릴 수도 있습니다. 이에 테슬라의 성장과 마진에 대한 압박은 올해는 물론 2025년까지도 나아지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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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주식, 사도 됩니까?

월스트리트저널(WSJ)은 금융정보업체 팩트셋 자료를 인용해 테슬라를 커버하는 애널리스트 중 64%가 테슬라 주식의 투자등급을 ‘매수’ 또는 ‘비중확대’로 분류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는 지난 2014년 말 이후 가장 높은 수치입니다.

기존 자동차 제조사들이 너도나도 전기차에 올인하면서 경쟁이 본격화한 데다,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가 트위터 인수를 위해 보유 지분을 대량 매도하는 등 ‘오너 리스크’가 부각된 가운데서도 전문가들이 우호적인 것은 테슬라가 여전히 전기차 시장의 선두주자라는 믿음 때문입니다.

테슬라는 지난해 미 전기차 시장의 65%를 차지했습니다. 투자은행 베어드의 벤 캘로 선임애널리스트는 보고서를 통해 “(실적)추정치 하향과 생산 감소 보고가 있지만 테슬라는 장·단기적으로 가장 잘 자리 잡은 전기차 제조사라고 판단한다”고 말했습니다.

최근 테슬라 주가가 지나치게 많이 떨어졌다는 사실도 애널리스트들이 테슬라 매수를 추천하는 이유 중 하나라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앞서 웨드부시증권의 댄 아이브스와 존 캣싱그리스는 최근 보고서에서 테슬라가 “지나치게 과매도됐다”며 최근 테슬라의 전기차 할인이 중국 등 핵심 시장에서 수요 증가를 견인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대표적인 테슬라 강세론자인 아크인베스트먼트운용의 캐시 우드 창업자는 “우리는 언제나처럼 테슬라 상승에 베팅하고 있다”며 향후 5년간 주가가 5배 오를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블룸버그가 추적한 대부분의 테슬라 애널리스트는 주식을 매수, 또는 이에 상응하는 것으로 평가하는데, 애널리스트 평균 목표 가격에 도달하려면 주가가 무려 57%나 상승해야 합니다.다수의 전문가들이 매수를 권하는데 다시 사야 할까요? 전문가 말만으로는 확신이 안 선다면? 매수나 매도를 판단할 수 있는 객관적인 지표 한두개쯤은 확인하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2024년 테슬라 주가 전망 및 정보, 12% 급락한 테슬라 팔아 말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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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주식 구매 방법은?

1. 주식 계좌 신청

해외 주식 거래를 위해서는 보유하고 있는 주식 계좌에 별도로 해외 증권 거래 기능을 추가로 신청해야 합니다. 증권사에 따라 해외 증권 거래 어플을 별도로 내려받아야 하는 곳도 있으니 각 증권사별 안내를 참고하세요.

2.주식 거래 시간 유의

한국과 미국의 밤낮이 반대라는 것입니다. 우리나라가 한밤중일 때 미국 증시는 비로소 문을 열습니다. 미국 증시 운영 시간(한국 시간 기준)은 프리마켓 18:00~23:30, 정규장 23:30~6:00, 애프터마켓 6:00~7:00입니다.

3.원/달러 전환

증권사에 따라 바로 원화 결제가 가능한 곳도 있고 환전을 해서 결제해야 하는 곳도 있습니다. 이때 주의할 점은 환전은 9시부터 16시까지만 된다는 거! 밤에 미국 주식 사려다가 달러가 없어 포기하는 일이 없도록 환전은 미리미리 해두세요. 증권사에서는 미리 일정 액수를 넣어두고 거래 시 자동으로 외화로 환전해주는 서비스도 운영 중이니 참고하세요.

4. 거래 수수료

한국투자증권에서 로블록스 1주를 예약 구매하니 추정 수수료가 0.21달러로 안내됩니다. 국내 주식은 증권 거래 수수료가 거의 없는 편인데 해외 주식은 0.2~0.5%의 수수료가 붙습니다. 세금도 만만치 않은데요. 해외 주식은 그해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발생한 수익이 250만 원을 넘으면 양도소득세 과세 대상입니다. 이듬해 5월 직접 신고 및 납부해야 합니다. 해외 주식에서 배당을 받을 경우 15.4%의 배당 소득세도 부과됩니다. 여기에 환전 수수료와 환율까지 고려하면 해외 주식은 비용이 상당히 많이 드는 투자입니다.

5.매수할 종목 고르기

개별종목과 ETF. 해외주식에 직접 투자하는 방법을 이렇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어요. 먼저 애플, 구글과 같은 개별종목을 살 것인지, 해당 국가의 지수를 추종하는 ETF에 투자할 것인지 정해야 해요.

6.주문/거래 체결

매수할 종목을 골랐다면 주문을 실행한 후, 거래가 체결되었는지 확인해 보세요. 금융사 앱으로 보는 해외주식의 현재가가 실시간 시세가 아니기 때문에 주문을 걸어놔도 실시간 가격이 바뀌어 체결되지 않는 경우가 생길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