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Starbucks)는 미국의 커피 체인점으로서, 스타벅스 주식(SBUX)은 글로벌 시장에서 매우 인기가 있으며 투자자들 사이에서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주식 시장에서는 스타벅스가 소비자들에게 사랑을 받는 브랜드로 인지됩니다. 스타벅스의 주식은 뉴욕증시(NASDAQ)에서 “SBUX”로 상장되어 스타벅스 주가(SBUX)는 일일 경제 및 회사의 성과에 따라 변동됩니다.
스타벅스는 지금도 여전히 고객과 투자자들 사이에 인기가 있으며, 가격과 밸류에이션이 적절하다면, 본문은 스타벅스를 장기 매수 대상으로 보고 있습니다.
스타벅스(Starbucks): 사업 개관
스타벅스(Starbucks)는 현재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커피 체인점으로, 그 역사는 꽤 흥미로운 여정을 거쳤습니다.
최초의 스타벅스(Starbucks) 점은 동업자 제리 볼드윈과 고든 보커, 지브 시글이 1971년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에서 개점하였습니다. 이때는 커피 원두를 판매하는 소매점이었으며, 1987년에 하워드 슐츠가 인수하고 커피 전문점으로서 새롭게 탄생시켰습니다. 스타벅스는 이후 급속도로 성장하였는데 1990년대에는 모든 평일마다 새로운 매점을 개점했으며, 이 속도는 2000년대까지 유지가 되었습니다. 북아메리카 지역을 제외한 첫 개점은 1990년대 중반에 이루어졌으며, 지금은 해외 매점들이 전체 매점의 3분의 1가량을 차지합니다. 스타벅스는 2009년도에 해외에 900개의 새로운 매점을 개점하겠다고 선언했지만, 2008년도부터 미국에서는 300개의 매점들이 문을 닫고 있습니다.
스타벅스(Starbucks)는 커피에 대한 열정과 고품질의 원두를 사용하여 커피를 제공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었고, 그들의 성장과 함께, 다양한 음료 및 푸드 메뉴를 포함하여 더 많은 종류의 제품을 제공하게 되었습니다. 이들은 고객 경험에 중점을 두고, 특히 상점 분위기와 서비스에 중요성을 부여하여 글로벌 시장에서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현재, 스타벅스는 전 세계에 수천 개의 매장을 운영하며, 드립형 커피와 각종 에스프레소 커피 외에도 차와 병음료수, 원두, 샌드위치, 샐러드, 파니니, 케이크, 그리고 보온병이나 머그컵과 같은 물품 등을 판매합니다. 또한 지속가능성과 사회적 책임을 강조하며 친환경적인 노력과 사회 공헌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스타벅스(Starbucks Corporation)는 세계에서 가장 큰 다국적 커피 전문점입니다. 64개국에서 약 38,000개의 매점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나라별로 미국에 10,055여개, 중국에 2,000여개, 캐나다에 1,500여개, 일본에 1,000여개, 영국에 1,000여개, 대한민국에 1,000여개, 멕시코에 400여개 등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2030년까지 55,000개의 매장 운영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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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Starbucks)의 역사
스타벅스(Starbucks)는 세계적인 커피 전문점으로, 1971년 미국 시애틀에서 커피 원두와 용품을 판매하는 소매점으로 시작했습니다. 스타벅스의 로고는 그리스 신화의 바다 인어 세이렌을 모티브로 하였으며, 여러 번의 변화를 거쳐 현재의 모습 이 되었습니다.
1982년에 하워드 슐츠가 스타벅스에 합류하면서 커피 음료 판매를 제안하였으나, 창업자들은 반대하 였습니다. 하워드 슐츠는 1985년에 스타벅스를 떠나 자신의 커피 바 체인인 일 지오날레를 설립하였습니다. 1987년에 스타벅스 창업자들이 피츠라는 회사를 인수하기 위해 스타벅스를 팔자, 하워드 슐츠는 이 기회를 잡아 스타벅스를 인수하고 일 지오날레와 통합하였습니다. 이후 스타벅스는 미국과 해외로 급속히 확장하면서 세계 최대의 커피 체인점이 되었습니다.
현재 전 세계에 30,000개 이상의 매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한국에서는 1999년 이화여대 앞에 첫 매장을 오픈하였고, 현재 1,000개 이상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스타벅스는 고품질 커피와 편안한 분위기, 친절한 서비스, 다양한 음 료 및 음식 메뉴 등으로 대중들의 인기를 얻었습니다. 또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속가능한 사업을 지향하며, 이를 통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해 왔습니다. 스타벅스는 전 세계 어느 매장에서나 동일한 인테리어 분위기, 메뉴, 그리고 일관 된 맛을 경험할 수 있도록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충성고객을 만들어 갔습니다.
스타벅스(Starbucks)의 마케팅
스타벅스는 집과 일하는 곳과 다른 제 3의 장소라는 의미를 주려고 노력합니다. 고객은 스타벅스에서 편하게 시간을 보내며 커피를 즐길 수 있습니다. 또한 지역에 따라 모든 스타벅스에서 커피 등의 음료는 균일한 품질을 제공하는 한편 빵, 케이크, 샌드위치, 베이글 등은 각 지역의 특성에 따라 조금씩 다릅니다.
매장에서 파는 커피 뿐만 아니라 아이스크림, 차(tea) 등의 사업에도 진출하여 소매점에서 판매하고 있으며 별도로 CPG 사업부에서 이를 관리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에서는 커피 전문기업인 과 제휴하여 2005년부터 판매를 개시하였으며 아시아에서 가장 성장하는 사업 모델로 알려져 있습니다.
1994년 스타벅스는 The Coffee Connection을 인수하여 “Frappuchino” 음료의 사용, 제조, 마케팅 및 판매권을 획득했습니다. 이 음료는 1995년에 스타벅스라는 명칭으로 발매되었고, 2012년 시점에서 스타벅스는 연간 20억 달러 이상의 Frappuchino 매출액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스타벅스는 고객과의 소통과 연결을 강화하기 위해 디지털 마케팅과 모바일 서비스를 활용하고 있습니다. 스타벅스 앱은 고객에게 주문, 결 제, 리워드 등의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며, 고객의 편리성과 충성도를 높이고 있습니다. 스타벅스는 또한 소셜 미디어를 통해 고객들과의 소통과 교류를 증진하고, 브랜드 인식도와 매력도를 높이고 있습니다. 스타벅스는 사회적 책임과 환경 보호에도 앞장서고 있습니다. 스타벅스는 친환경적인 원두와 재료를 사용하고, 재활용이 가능한 포장재와 용기를 도입 하고 있습니다. 스타벅스는 또한 에너지 절약과 탄소 감축 등의 환경 보호 활동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활동은 스타벅 스의 긍정적인 브랜드 이미지와 고객들의 신뢰도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또한 지속가능성과 사회적 책임을 강조하며 친환경적인 노력과 사회 공헌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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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Starbucks) 주식에 대해서
스타벅스(Starbucks)는 미국의 커피 체인점으로서, 스타벅스 주식은 글로벌 시장에서 매우 인기가 있으며 투자자들 사이에서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주식 시장에서는 스타벅스가 소비자들에게 사랑을 받는 브랜드로 인지되며, 회사의 글로벌적인 전략, 재무 건강 상태, 혁신, 지속 가능성, 그리고 시장 점유율 등이 투자자들에게 큰 영향을 미칩니다.
스타벅스의 주식은 뉴욕증시(NASDAQ)에서 “SBUX”로 상장되어 있습니다. 주식 시세는 일일 경제 및 회사의 성과에 따라 변동됩니다. 스타벅스는 매년 재무 및 사업 성과에 대한 보고서를 발표하며, 이는 주식 시장에서 주가에 영향을 미칩니다.
흔히 우리가 미국주식을 생각했을 때 가장 먼저 생각나는 기업들은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엔비디아, 테슬라와 같이 폭발적인 성장을 기록한 테크 기업들입니다.
위의 4개 기업은 최근 5년 동안 최소 3배 이상 주가가 오르면서 시장을 크게 넘어서는 성적을 거두고 있습니다. 하지만 테크 기업들은 변동성이 크고 배당 수익률이 낮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테슬라의 주가는 2022년 시작된 증시 하락으로 주가가 고점 대비 -70% 이상 약세를 보이기도 했습니다.
여기에 더해 올해 기술주들의 주가 급등에 따른 고평가 논란은 빅테크 기업 투자를 망설이게 하는 요인들 중 하나가 되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빅테크 기업보다는 비교적 낮은 주가 상승률을 보이지만 안정적인 주가 흐름과 높은 배당금을 자랑하는 커피 관련주 스타벅스 같은 글로벌 우량 기업들을 미국주식 투자 대안으로 고려해볼만 합니다.
스타벅스 주가는 1992년 상장 이후 30,000% 가까이 오르며 기술주에 뒤쳐지지 않는 수익률을 보이고 있으며, 현재 주가 기준으로 2.3%의 안정적인 배당금을 지급합니다.
스타벅스 주식 실적 부진, 주가 하락
스타벅스 매출과 방문객을은 코로나 이후 처음으로 미국, 중국에서 동시에 줄어들며 역성장을 했습니다.
스타벅스 주식 주가 1분기 실적 발표(FY24 Q2)
스타벅스 주가 : 실적 쇼크으로 주가 급락
글로벌 대표 커피 브랜드 스타벅스가 1분기(FY24 Q2)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주당 순 이익과 매출 모두 시장 전망치를 하회했습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 감소했으며 주당 순 이익은 14% 감소했습니다. 지역별 매출을 보면 북미 지역은 전년 동기 대비 비슷한 수준을 발표했지만 국제 지역은 감소했습니다.
가장 중요한 지표인글로벌 동일 매장 매출은 4% 감소했으며 모든 지역의 동일 매장 매출이 감소, 시장 전망치를 하회했습니다. 평균 티켓 가격은은 2% 증가했으며 트래픽은 6% 감소했습니다.(가격을 올렸지만 방문이 감소하는 부정적인 모습) 기업은 회계연도 2024년 연간매출 및 주당 순 이익 가이던스를 하향했으며 글로벌 동일 매장 매출 등 대부분의 전망을 하향했습니다.
스타벅스가 2020년 이후 첫 매출이 감소했으며 대부분의 지표가 시이장 전망치를 하회, 전망까지 하향하는 실적 쇼크를 발표했습니다. 모든 지역의 동일 매장 매출과 트래픽이 감소했으며 여러 분기 동안 저조한 실적을 전망하면서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였습니다.
실적 발표 이후 스타벅스 주가는 -15.9% 급락을 했으며 이후에도 하나락세가 지속되면서 펜데믹 시기의 가격까지 하락을 했습니다.
스타벅스 주식 주가 2분기 실적 발표(FY24 Q3)
스타벅스의 분기 실적은 기대치에 부합했지만, 회사 매출은 월가의 추정치에 미치지 못했습니다. 중국에서는 매장 매출이 14% 감소했습니다. 이 커피사는 지난 분기에 매출을 대폭 줄인 이후 다시 한번 전망치를 낮추며 매출 침체가 조만간 끝나지 않을 것이라고 예측했습니다.
LSEG의 분석가 설문 조사를 바탕으로 월가가 예상했던 것과 비교한 회사의 보고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 주당순이익: 조정된 93센트 VS 예상 93센트
- 매출: $91.1 billion VS $92.4 billion 예상
매출은 9.1B달러로 1분기 대비 6% 상승했고 영업이익은 38% 증가했습니다. 비용은 1분기보다 소폭 증가했고 원재료와 매장운영비는 늘고 일반관리비는 줄었습니다. 인베스팅닷컴 기준으로 매출액은 시장예측을 달성하지 못 했으나 EPS는 딱 맞췄는데 주가가 소폭 올랐습니다.
이 커피 대기업은 3분기 순이익이 10억 5천만 달러(주당 93센트)로 전년 동기 11억 4천만 달러(주당 99센트)보다 감소했다고 보고했습니다. 품목을 제외하고 스타벅스는 주당 93센트의 수익을 냈으며 예상치를 충족합니다.
순매출은 1% 감소하여 91억 1천만 달러에 그쳤습니다. 회사의 동일 매장 매출은 거래량이 5% 감소한 데 힘입어 분기별로 3% 감소했습니다.
이번 분기에 미국 매장으로의 트래픽이 다시 감소하여 6% 하락했습니다. 국내 동일 매장 매출은 평균 티켓 증가로 인해 2% 하락했습니다. 지난 분기에 임원들은 할인과 새로운 음료에 기대어 체인을 떠난 고객을 다시 불러들이는 것을 포함하여 부진한 미국 사업을 되살릴 계획을 논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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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주가 추세
스타벅스가 최대시장인 미국과 중국에서 2개 분기 연속 매출 부진을 겪었습니다. 인플레이션으로 지갑이 얇아진 소비자들이 스타벅스보다 저렴한 저가 브랜드 커피를 찾은 영향입니다. 스타벅스 주가 역시 연초 대비 20% 가까이 빠지며 하락세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중동과 동남아시아 지역의 불매운동 등 악재도 겹치면서 매출증대에 한동안 어려움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CNBC에 따르면 1일(현지시간) 미국 나스닥시장에서 스타벅스 주가(SBUX)는 75.11달러로 전장대비 3.64% 빠졌습니다. 연초 93.67달러 대비 19.81% 하락한 상태입니다. 지난달 30일 스타벅스가 발표한 2분기 실적(회계연도 3분기)에서 매출이 전년동기대비 0.6% 감소한 91억1000만달러(약 12조4898억원), 주당 순이익이 7.6% 내려간 0.93달러를 기록한 것이 투자심리를 약하게 만들었습니다.
특히 스타벅스의 가장 큰 시장인 북미지역 매장들의 매출 부진이 이어지면서 앞으로의 실적전망도 부정적입니다. 올해 2분기 스타벅스의 미국 내 동일매장(1년 이상 운영매장)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2%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 1분기 3% 감소에 이어 연달아 매출이 부진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전세계 스타벅스 매장 수는 지난해 말 기준 미국(1만6446개), 중국(6975개), 일본(1901개), 한국(1893개) 등의 순으로 북미시장의 매출이 전체 매출의 70% 이상을 차지합니다.
두번째로 큰 시장인 중국에서의 매출 감소는 더욱 가파릅니다. 스타벅스의 중국 내 동일매장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14% 줄었습니다. 북미시장과 마찬가지로 지난 분기 11% 감소에 이어 2개 분기 연속 감소세가 나타났습니다.
스타벅스 주식 주가 배당
1.올해로 12년째 배당금 성장+지급
미국에서는 10년 넘게 배당금을 지급, 성장시켜온 기업들을 “배당 챔피언”이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25년 이상은 배당 귀족주, 50년 이상은 배당킹이고 이렇게 그룹을 나눠서 평가하는 걸 보니 주주환원에 대해서 얼마나 진심인지가 느껴집니다. 실제로 전 세계에서 주주환원 정책이 가장 활발한 국가는 미국이고 한국은 경제규모에 비해 상당히 낮은 수준입니다.
스타벅스(Starbucks)는 올해로 12년째 분기배당을 지급하고 있습니다. 2월, 5월, 8월, 11월 이렇게 분기마다 배당을 지급 하고 있습니다. Starbucks의 주식으로 배당금을 받으려면 매 2월, 5월, 8월, 11월 초에 Starbucks의 주식을 사둬야 합니다. 그러면 배당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2.주당 배당금 0.53$ ㅡ> 0.57$, 7.5% 상승
직전 2년 배당 성장률이 8%가 넘은 것에 비하면 조금 낮은 성장률이지만 그래도 1년에 7.5%를 올려준 것은 꽤 높은 수치입니다. Starbucks는 분기 (2월, 5월, 8월, 11월) 배당을 실시하고 있고 11월 발표 시 성장성도 함께 공지하고 있습니다. 3년 전에 투자했다면 배당금만 26% 성장했습니다.
지금까지는 커피값 인상보다 배당금 인상폭이 더 컸기 때문에 주식을 가지고 있으면 물가 상승률을 자연스럽게 커버 가능한 자본력을 갖추는 셈입니다. 게다가 주주 입장에서 당사의 제품 판매 가격이 오르는 것은 매출 증가로 이어질 수도 있기 때문에 나쁘지 않은 이야기이고 특히 스타벅스와 같이 브랜드 파워가 강력한 기업이라면 더욱더 그럴 가능성이 높을 수 있습니다.
3.꾸준한 배당금 성장 ㅡ> 매출 증가 필수
앞으로도 꾸준히 성장해서 꼬박꼬박 배당해줄수있을지에 대해 궁금하다면 위에서 살펴봤던 재무제표를 확인해 보면 됩니다. 쉽게 생각해서 돈을 잘 벌어야 주주들에게 성과를 나눠줄수 있기때문입니다. 배당금은 기업이 주주에게 현금을 직접 나눠주는 것이기 때문에 적자가 나는 순간 성장가능성이 매우 낮아지게 됩니다.
Starbucks는 최근 4년간 매출이 꾸준히 성장했습니다. 분기별로 지속적으로 오른 것은 아니지만 전체적으로 우상향하는 모습이고 그로 인해 배당 성장도 만들어진 것입니다. 2023년 2분기에 처음으로 매출이 $9B(12조)을 돌파했고 주당 순이익도 1을 넘기면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4. 영업이익률 18.2%
매출이 높아도 영업이익이 마이너스라면 의미가 없습니다. 그래서 항상 영업이익률이 얼마인지 확인을 해야 합니다. 스타벅스(Starbucks)는 평균 14~15% 정도를 유지하고 있고 위에서 살펴봤듯이 최근 발표한 실적에서는 무려 18.2%가 나왔습니다.
절대 낮은 수치가 아니고 이 정도면 시장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을 수 있죠 실적발표후 바로 주가에 반영된것처럼요. 매출과 영업이익률이 같이 성장하는 모습이라면 앞으로의 배당금도 증가할 가능성이 높은 것입니다.
이렇게 매출증가와 영업이익률의 흐름만 확인해도 미래의 배당 성장 가능성을 어느 정도 가늠할 수 있기 때문에 배당을 목표로 투자하신다면 실적이 발표될 때마다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5.평균 배당률 2%, 최근 상승추세
투자를 할 때는 항상 언제 사야 할지 고민이 됩니다. 그럴 때는 배당률을 기준으로 보는 것도 한가지 방법이라 할수 있겠습니다. 최근 5년 배당률 차트를 보면 어느정도 감을 잡을수 있습니다. 스타벅스(Starbucks)는 평균 배당률이 2%이고 최근에 2.5% 가까이 올라가고 있는 모습이라 지금은 매수하기 괜찮은 시기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주가가 하락하는 만큼 배당률이 올라가기 때문에 이렇게 기준을 잡는다면 저점매수와 동시에 배당률도 높게 시작을 할 수 있습니다.
물론 무작정 높은 배당률이 좋은 것은 아닙니다. 진짜 기업 내부에 문제가 생겨서 주가가 하락하는 것이라면 최대한 피해야겠죠. 그렇기 때문에 앞서 언급한 매출과 영업이익을 반드시 확인하는것이 중요합니다. 매출 증가만 꾸준하다면 최악의 악재는 피할수 있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6. 2024년 2분기 배당
배당은 2분기에 0.57달러를 이미 지급을 완료했고 3분기도 0.57달러로 확정이 되었습니다. 배당락일은 8/16일이고 예상배당일은 8/30일입니다. 올해 누적배당금은 1.71달러로 7/30일 기준 배당수익률이 벌써 2.3%인데요. 이것은 주가가 너무 내려서 강제적으로 높아진 결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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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의 중국 라이벌 루이싱 커피
스타벅스 매출부진의 주된 이유는 인플레이션 여파에 따른 시장 전반의 커피 수요 감소와 저가브랜드들과의 경쟁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중국 시장에서도 스타벅스의 주요 경쟁사로 떠오른 루이싱커피의 저가공세가 스타벅스 매출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루이싱커피는 중국 내 매장수가 지난해 말 기준 1만8590개를 기록해 압도적 1위를 기록했습니다. 2위인 스타벅스(6975개)와 매장 수 차이가 1만개 이상 벌어졌습니다. 16온스(473ml) 커피 1잔 기준 루이싱커피의 카페라떼 가격은 11.02위안(약 2091원)으로 33위안(약 6262원)인 스타벅스 대비 3분의 1 가격에 불과합니다.
스타벅스에 비해 훨씬 저렴한 루이싱커피는 지금 경기 침체로 지갑이 얇은 중국인들에게 특히 큰 인기를 얻었습니다. 이에 24년 1분기 매출을 비교해보면 스타벅스의 중국 매출은 전년 대비 8% 감소했지만 루이싱커피는 42% 크게 증가핟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루이싱 커피는 여전히 주가는 좋지 않습니다. 오히려 너무 공격적으로 확장하는 바람에 영업 손실이 발생하고 있다. 매출 규모는 꽤 되지만, 실적을 보면 점점 더 영업이익이 낮아지고 있으며 24년 1분기에는 손실전환까지 했습니다. 반면 스타벅스에는 인력이 부족하고 전략도 잘못되었습니다.
블룸버그 기사의 한 인터뷰에 따르면 1년 전만 해도 직원이 5명이었던 매장이 지금은 3-4명 뿐이라고 합니다. 또 회사는 모든 직원이 직장을 유지하기 위해서 분기별로 평균 주당 최소 12시간 일할 의향이 있어야한다고 규정했고, 이런 것들이 전반적인 인력 감축에 영향을 끼쳤습니다. 이렇게 인력이 부족해서 직원들의 친절도가 감소하는 것은 스타벅스의 브랜드 파워에 치명적입니다.
요약하자면 매출 측면에선 지금 경기가 안좋은 상황에서 굳이 비싼 스타벅스를 사먹을 유인이 별로 없습니다. 그리고 루이싱커피는 디지털화를 확실하게 해서 노동 측면에서의 비용을 줄이고 있습니다.
스타벅스 주식, 지금도 투자할만 할까요?
2018년 이후 스타벅스의 부채와 레버리지(부채 활용)는 빠르게 증가했다. 2023년 2분기 말 현재 스타벅스는 약 36억 3,000만 달러의 현금, 현금등가물, 그리고 단기 투자자산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3,500만 달러의 단기부채, 18억 3,600만 달러의 유동성 장기부채, 그리고 135억 4,400만 달러의 장기부채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결과적으로 스타벅스의 레버리지 비율은 한때 2.24배이며, 이자보상배율은 9.5배로 낮아졌다. 이런 수치가 매우 나쁜 것은 아니지만, 과거보다는 나빠진 것입니다.
현재 스타벅스 주식은 주가수익비율(PER) 27 근방에서 거래되고 있으며, 이는 최근 3년 PER 범위인 21~33 중에서 상방에 속합니다. 스타벅스는 배당금 및 소비자 지출 측면에서 여전히 믿을만한 주식 역할을 해주고 있습니다. 또한 2023년 전체 기간 동안 스타벅스는 10~12%의 매출 성장과 16~17%의 주당순이익(EPS) 성장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스타벅스의 투자 신용등급은 BBB+/Baa1으로 무난한 수준이다. 배당 퀄리티 등급은 ‘B+’인데, 이는 몇 년 전보다 약화된 재무상태가 그 주 원인입니다.
최근 월가 애널리스트들의 전망치를 살펴보면, 스타벅스에 대한 ‘보유’ 견해가 20명, ‘매수’ 등급이 4명으로 나타났습니다. ‘강력 매수’ 등급이 9명으로 나타난 한편, 총 33명 중 그 누구도 ‘매도’ 등급을 내놓지 않았습니다. 다만 스타벅스가 추가 손실을 발표해 추후 몇 주간 애널리스트들에게 서프라이즈를 가져다줄 가능성 또한 여전히 남아 있습니다. 하지만 스타벅스는 다각화를 펼치는 신뢰받는 기업인 만큼, 가치투자자들의 주목을 받게 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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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주가 미래 전망 (발전 계획)
스타벅스(Starbucks)의 매출 성장은 1) 기존 매장의 매출액 성장 2) 신규 점포 출시로 구분지을 수 있습니다.
1) 기존 매장의 매출액 성장
이번 분기에는 기존 매장 매출액 증가율이 +8%로 의미있는 성장을 보여줬습니다. 고객들의 방문횟수가 +4% 늘어난 가운데, 평균 구매액도 +3% 증가하였기 때문입니다.
기존 매장의 매출액 증가는 매장 운영 효율성 증대로 이어진다는 중요한점입니다. 매장을 운영하는 입장에서는 일반적으로 고객 방문 횟수가 +4% 늘어나는 상황에서 인력을 추가로 고용하지는 않습니다. 이보다는 기존에 고용한 인력들을 통해 대응하는 것을 먼저 선택하게 됩니다. 이 경우 매출은 증가하면서도 인건비가 추가적으로 늘지 않기때문에 영업 레버리지 효과로 이익률이 개선됩니다. 이로 인해 이번 분기 영업이익률이 18.2%로 1년 만에 +3.8% 상승한것으로 생각됩니다.
2) 신규 점포 출시로 구분지음
스타벅스(Starbucks)는 매장 안팎의 비용 관리를 통해 향후 3년간 30억 달러를 감축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연간 기준으로는 10억 달러에 달합니다.
2023 연간 영업이익이 58억 달러인 점을 고려하면 비용 감축만으로도 영업이익률이 15% 정도 증가할 것으로 보입니다.
매장 밖에서는 제품 공급망 개선, 낭비 절감 등 기타 부문을 통해 비용을 줄여갈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효율화를 통해 2024년도에도 영업이익률 개선 추세를 유지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습니다.
지금 스타벅스(Starbucks)에 나타나고 있는 변화는 하워드 슐츠 CEO가 1년간 복귀했을때 추진한 Reinvention Plan에 기반합니다. 신규 매장 출점을 늘려 성장을 도모하고, 바리스타들의 불만을 해소해 주고, 매장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습니다.
이번 분기 실적발표에서 Reinvention Plan의 효과들이 스타벅스에 나타나기 시작했다고 판단됩니다. 그간 부진했던 주가를 반등시켜줄 모멘텀이 생기고 있는 시기로 보입니다.
스타벅스 주식 구매하는 방법
가장 일반적인 투자 방법 중의 하나는 증권사를 통한 스타벅스 주식(SBUX) 매수입니다. 국내에 있는 대부분의 증권사는 해외 주식 서비스 또한 제공하고 있으며 투자자는 이용 중인 증권사에서 해외 주식 계좌를 개설하여 스타벅스 주식(SBUX)을 매수할 수 있습니다.
물론 이 투자방법은 단점도 있습니다. 원화로 스타벅스 주식(SBUX) 매수가 가능하지만 환율로 인한 손해가 발생할 수 있다는 리스크가 있습니다. 달러로 환전하여 미국 주식을 매수할 때는 수수료가 발생하고 거래할 때에도 수수료가 발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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